기사 메일전송
MSK에듀, 헝가리 세멜바이스 의대와 교육협력 체결… 해외 의학교육 지원 확대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7-15 10:45:08

기사수정
  • 기초의학부터 의사국가시험 교육까지 협력 추진… 해외 의대생 위한 교육 지원 체계 강화

MSK에듀 대표 김성환 원장(오른쪽)과 헝가리 세멜바이스 의과대학 알란 알파르(Alpár Alán) 부총장이 교육지원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과학 교육 전문기관 MSK에듀가 헝가리 세멜바이스(Semmelweis) 의과대학과 교육과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외 의과대학 재학생을 위한 교육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기초 의과학 교육과 의사국가시험 교육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의과대학 진학 이후 필요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술 교류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멜바이스 의과대학은 1769년 설립된 헝가리 대표 의과대학으로, 2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유럽의 명문 의학교육 기관이다. 현재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꾸준히 진학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초 의과학 교육과 의사국가시험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진로 개발을 위한 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교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MSK에듀는 2014년 해외 의·치·약대 진학 교육을 시작으로 기초의학 교육, 한국 의사국가시험(KMLE), 미국 의사국가시험(USMLE) 교육까지 운영하며 의과학 전문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해외 의과대학 진학 준비부터 입학 이후의 학업, 면허 취득까지 연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해외 의과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입학 이후 학업 적응과 국가시험 준비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MSK에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의과대학 재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국내외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리메드 과정과 기초의학 교육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입학 전부터 졸업과 면허 취득까지 이어지는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환 MSK에듀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해외 의과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국내외 어디에서든 경쟁력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입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졸업과 면허 취득까지 이어지는 과정인 만큼 학생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SK에듀는 해외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7 유럽 의·치·약대 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해외 의대 진학 절차 △국가별 교육과정 비교 △졸업 후 면허 취득 및 진로 △한국·미국·유럽 의료인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해외 의학교육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일정은 MSK에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