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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멀리 피서 갈 필요 있나요"…집 앞 `어린이 물놀이장·바닥분수` 개장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7-09 1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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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멀리 피서 갈 필요 있나요"...집 앞 `어린이 물놀이장 · 바닥분수` 개장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구는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물놀이 시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를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에 개장한다.

 

지난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물놀이장은 기구 곳곳에서 끊임없이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도록 설계됐다. 아이들이 물속을 안전하게 뛰어다니며 분수, 폭포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공간이다. 아울러 현장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간이 탈의실도 함께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8일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와 기계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하루 총 4시간이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과 체온 유지를 위해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15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주기적인 시설 점검과 함께 이용객 안전과 질서를 위해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간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등에 설치된 `바닥분수` 12개소도 동시에 운영한다.

 

바닥분수는 ▲새싹어린이교통공원 ▲발산근린공원 ▲다솔어린이공원 ▲새벗어린이공원 ▲화곡3주구1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화곡3주구2어린이공원 ▲백연어린이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가양동 문화공원 ▲염창배수지 물놀이분수대 ▲염창동 공공공지 한화아파트 등 총 12개소에 마련됐다.

 

바닥분수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준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매 정각부터 45분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고도 아이들과 부모들이 집 앞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시설 안전 점검을 빈틈없이 하겠다"며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물놀이 시설에서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공원녹지과(02-2600-41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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