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공식 브랜드(BI) 개발…상표출원 추진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6-07-02 16:43:40

기사수정

안산시,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공식 브랜드(BI) 개발...상표출원 추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의 공식 브랜드(BI)를 개발하고 상표출원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브랜드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ASV지구 로고는 기술과 산업,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혁신도시의 비전과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기반으로 미래산업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안산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BI 심볼은 중심과 균형의 원형 구조를 바탕으로 기업·연구기관·대학으로 이어지는 3대 혁신축의 연결성과 협력체계를 형상화했다. 로고타입에는 ASV지구의 중심축인 한양대학교의 `한양사랑서체`를 적용해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이번 BI는 최근 열린 `2026년 제6회 안산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에서 디자인의 완성도와 상징성을 인정받아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공식 브랜드로 활용된다.

 

시는 앞으로 해당 로고를 투자유치 설명자료와 국내외 홍보자료, 전시·행사 콘텐츠, 각종 홍보매체 등에 적극 활용해 ASV지구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상표 및 지정상품 선정, 선행상표 조사 등을 거쳐 상표출원을 진행하고, 우선심사를 신청해 빠르면 약 3개월 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상표권 등록이 완료되면 브랜드의 무단 사용과 변형을 방지하고, 홍보물과 기념품, 사인물,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안산의 산업기반과 연구개발 역량, 대학·기업 네트워크가 결합된 미래산업 혁신거점"이라며 "이번 상표출원을 통해 ASV 브랜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에는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AI,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등 미래산업 생태계를 더욱 고도화해 ASV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상록구 사동 한양대학교 ERICA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로, 한양대학교 ERICA와 국책연구기관 등 기존 산·학·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