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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민선 9기 첫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속도 낸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7-02 11: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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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민선 9기 첫 결재로 재개발 · 재건축 속도 낸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7월 1일 취임 후 첫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전담반(TF) 구성 계획`을 처리하며,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정비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번 1호 결재는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주민의 오랜 염원에 응답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정비사업 수요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유 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이날 유 구청장은 "마포 곳곳을 걸어 다니면서 만나온 주민들께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답답함을 많이 호소했다"며 "민선 9기 첫 시작을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으로 연 것은 정비사업 지연이 주는 피로를 풀고, 마포의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마포구에서는 총 61개소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부서별·사업별로 업무가 분산 운영되면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구축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1호 결재를 통해 즉시 구성된 전담반은 분산된 관리 체계를 일원화해 사업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갈등 요인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권역별 책임관제를 운영해 사업장별 현황을 밀착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유 구청장은 구청장 주재 정기 간담회를 월 1회 운영해 조합장 등 사업 주체와 직접 소통하고, 인허가 관련 건의 사항과 주민 갈등 해소 방안, 서울시 협조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집단 민원이나 사업 지연 등 긴급 현안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 면담을 추진해 신속한 중재와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사업장별 행정 지원과 현장관리 강화, 주민과의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서울시의원 시절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활동 경험을 토대로 민선 9기에는 정비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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