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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6-30 1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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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현대로템이 지난해 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로템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과 목표를 반영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창의적 혁신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성장’이라는 현대로템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과 추진 계획이 보고서에 포함됐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는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 절감과 협력사 상생성장 추진, 독립이사회 설립 등 현대로템이 ESG 경영을 강화한 성과가 중점적으로 담겼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현대로템이 2050년 탄소중립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과 성과가 소개됐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국내 핵심 생산거점인 창원공장 5개 건물에 6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고, 올해부터 연간 약 1000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 재활용에 적극 동참해 지난해 폐기물 재활용률을 83%로 전년 대비 4%p 높였고, 사업장 내 노후화된 폐수처리시설을 개선해 수질오염물질을 감축했다.

 

사회 부문엔 지속가능한 공급망 확보를 위한 협력사와의 상생 전략이 담겼다. 현대로템은 협력사 금융지원인 상생펀드 규모를 2023년 135억원에서 2024년 222억원, 지난해 350억원까지 3년 연속 확대했다. 협력사 대상 공동 연구개발 등의 기술지원도 지난해 719건 진행해 협력사의 기술력 확보와 개발비용 절감 등을 지원했다.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목표도 포함됐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안전보건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대표이사 주재의 안전보건 경영회의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안전보건경영 책임을 강화했다.

 

지배구조 부문에는 독립이사회 설립 내용이 담겼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주주권익 보호,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전원 독립이사로만 구성된 독립이사회를 설립했다. 현대로템의 독립이사회는 이사회 상정 예정인 안건 중 주주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 등에 대해 미리 검토할 수 있다.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핵심기술 취급자 정기 보안 교육과 국제 표준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운영 등의 정보보호 강화 활동도 수록됐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로템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중첩되는 복합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각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며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 국문 보고서는 현대로템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메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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