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이화여대와 MOU 체결… 에너지·자동화 분야 인재 육성 목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6-25 12:14:54

기사수정
  •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 교육과정 제공해 실무 역량 강화 지원
  •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분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왼쪽부터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김정호 교수,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최선한 교수, 이화여대 융합전자반도체공학부 강제원 학부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 손장익 이사, 슈나이더 일렉트릭 채용팀 김지윤 매니저, 이화여대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곽준영 학과장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권지웅)가 지난 22일 이화여자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운영함으로써 산학 협력 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스마트 자동화 등 에너지·산업 자동화 핵심 기술의 확산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전문 교육 기관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Schneider Electric Academy)’의 공개 교육 과정 일부를 이화여자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산업 트렌드와 기술 변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대학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2007년 설립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는 산업·자동화·전기 분야를 중심으로 총 36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EV 배터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데이터센터 및 디지털 전력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기술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설계, UPS·배터리·쿨링 시스템, 전력 효율(PUE) 개선 등 전력 인프라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변압기 구조와 선정, 유지보수, 고장 분석은 물론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기반 예측 유지보수 기술을 포함한 전문 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확산과 전력 인프라 변화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 확대하며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는 2025년 기준 연간 2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업계 대표 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간 최대 교육 인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요와 교육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카데미 손장익 이사는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최신 기술과 실무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분야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