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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 녹색건축 정책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6-22 17: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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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 녹색건축 정책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광명시(시장 박승원) 녹색건축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제12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에너지·환경 분야 시상제도이다. 공공기관과 지방정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자원,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향상, 자연생태계 보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광명시는 2022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립한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확대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 구축 ▲공공건축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운영 등 건물 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을 법정 의무 수준보다 강화(비의무→ZEB 5 / ZEB 5→ZEB 4)해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민간 공동주택까지 확대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전기·가스·열·수도 등 건물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관내 건물의 탄소배출량과 건물 유형, 외기온도, 행정동별 에너지 사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활용해 건물의 준공 연도, 용도, 에너지 사용량 등에 따른 탄소배출 현황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관리해 노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녹색건축 행정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5년 지방정부 최초로 관내 19개 공공건축물의 실시간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평가·관리하는 `공공건축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구축한 것도 돋보였다.

 

시는 중앙 통합 관리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에너지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냉방, 난방, 조명, 급탕 등 에너지별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절감 방안을 도출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명시와 시민이 함께 노력해 얻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제로에너지건축과 스마트 에너지 관리를 기반으로 도시 전체가 탄소중립 플랫폼이 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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