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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2B용 아트 TV 호텔용 ‘더 프레임’ 선보여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6-06-16 13: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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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The Frame)`을 호텔용 TV 라인업으로 확장한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The Frame)’을 호텔용 TV 라인업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럭셔리 호텔, 프리미엄 부티크 등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하려는 다양한 기업 고객(B2B)의 요구에 대응한다.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 샌 안토니오(San Antonio)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호텔 기술 전시회 ‘하이텍 2026(HITEC 2026)’에서 신제품 호텔용 ‘더 프레임(The Frame)’을 선보이며 호텔 TV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호텔용 ‘더 프레임(모델명: HL03H)’은 기업 고객의 사용 환경을 반영했다.

 

이 제품은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안티 글레어 (Anti-Glare)’ 패널 △액자 형식의 27.5mm 초슬림 두께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 허브(Collection Hub)’ 기능을 탑재해 전원이 꺼져 있을 때도 호텔 투숙객에게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텔 객실 TV 역할은 콘텐츠 시청,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이용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머무는 모든 순간을 프리미엄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인테리어 요소로 확장된다.

 

이 제품은 삼성 호텔 TV 라인업 최초로 AI를 활용한 생성형 배경화면(Generative Wallpaper)과 실시간 번역(Live Translate) 기능도 지원한다.

 

투숙객은 호텔이 미리 설정해 둔 이미지 외에도 개인별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해 TV에 띄워둘 수 있다.

 

또 실시간 번역 기능을 통해 해외여행 중에도 현지 방송 또는 삼성 TV 플러스를 모국어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마치 액자처럼 벽면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도록 빌트인 연결 방식(Built-in Connection)과 슬림핏 벽걸이(Slim-fit Wall Mount)를 지원한다.

 

마그네틱 방식의 맞춤형 프레임 베젤을 활용해 호텔 객실, 로비 등 제품을 설치하는 공간 인테리어에 맞춰 베젤을 손쉽게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층 더 편리한 투숙 경험을 위해 삼성전자는 2025년부터 호텔 TV 전 모델에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은 객실 TV 화면의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시청하던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연속해서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며, 객실 체크아웃 시에는 연동된 기기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돼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삼성전자는 효율적인 호텔 운영과 편리한 투숙 환경 조성을 돕는 호텔 전용 솔루션도 제공한다.

 

호텔 관리자는 삼성전자의 호텔 TV 전용 통합 매니지먼트 솔루션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를 통해 전 세계 호텔 객실 TV의 상태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또 링크 클라우드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기능을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주문한 음식 메뉴나 주로 시청한 TV 채널 등 누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을 설치한 경우, 링크 클라우드의 ‘컬렉션 허브’ 관리 메뉴를 통해 호텔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에 맞춰 선별한 아트 콘텐츠를 연결된 제품에 일괄 배포할 수 있다.

 

실내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와 색상 톤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호텔용 ‘더 프레임’은 총 4종(43·55·65·75형) 크기로 올 하반기부터 전 세계에 출시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형재 부사장은 “세계 최초 아트 TV인 ‘더 프레임’을 B2B 시장까지 확장하게 돼 뜻깊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용 ‘더 프레임’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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