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6∼2030) 수립…경기도형 아동돌봄 추진 강화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6-06-16 13:56:01

기사수정

경기도,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6 · 2030) 수립...경기도형 아동돌봄 추진 강화경기도가 2030년까지 가족돌봄수당, 돌봄프로그램 지원 등 경기도형 아동돌봄 추진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경기도 아동정책의 뼈대가 될 `제2차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저출생 심화, 디지털 환경 가속화, 아동 돌봄 공백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 기조를 반영하면서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제2차 기본계획은 4개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바탕으로 도내 27개 부서에서 160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행복한 아동이 가득한 경기도`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5년간 소요예산은 약 20조 4,952억 원으로, 제1차(103개 사업·7조 원)에 비해 세부사업과 예산이 모두 증가했다.

 

4개 추진전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취약·보호아동에 대한 책임 강화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 ▲아동참여·권리존중의 환경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수당 지원, 근로시간 단축 등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청소년 학습코칭 등 총 52개의 관련 사업이 추진된다.

 

`취약·보호아동에 대한 책임 강화`를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시설지원, 보호대상 아동 입양·가정위탁 활성화, 한부모·다문화가족 지원, 자립지원정착금 등 총 71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는 돌봄부담을 완화화고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아동 언제나돌봄`을 중심으로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 기회소득 등 경기도만의 특색사업을 포함해 30개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동참여·권리존중의 환경 조성`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공간인 `맘대로 A+놀이터` 운영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아동 중심 정책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라며 "민선 9기를 맞아 아동정책을 더욱 활성화해 `행복한 아동이 가득한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