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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음악, 마포중앙도서관에 울리다…오감으로 떠나는 문화 여행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6-12 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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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음악, 마포중앙도서관에 울리다...오감으로 떠나는 문화 여행마포구(구청장 박강수) 마포중앙도서관은 이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문화 공연 `하모니 오브 더 월드(Harmony of the World)`를 6월 20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오감쏙쏙 세계 문화` 프로그램의 첫 행사다.

 

`오감쏙쏙 세계 문화`는 공연과 그림책, 요리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프로그램인 `하모니 오브 더 월드` 공연은 6월 20일(토)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다.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리듬`을 주제로, 나이지리아와 모로코,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젬베와 둔둔, 샤카레 등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합주와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젬베 리듬으로 재해석한 K-POP 무대와 뮤지컬 `라이온 킹`의 대표곡인 `Circle of Life` 라이브 보컬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이주민과 다문화가족, 내국인 가족 등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평생학습과 도서관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공연 이후에도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단`을 운영한다. 일본·마다가스카르·필리핀·러시아의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만난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다문화·내국인 가족이 참여하는 `요리보고 세계보고`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일본·모로코·태국·대만·몽골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각 나라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자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마포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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