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누구나 자신의 속도로 읽을 수 있도록"…구로구 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5-27 08:50:02

기사수정
  • 서울시 공모 선정…구로문화누리도서관 중심 6개월 연구
  • 느린학습자·다문화·장애인 맞춤 독서자료·프로그램 발굴
  • 대림대 산학협력단 수행…학교·복지기관 협력체계 구축

구로구가 느린학습자·다문화가정·장애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구로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구로문화누리도서관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 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독서와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신의 읽기 수준과 정보 이해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는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와 지역 현황 분석, 주민·보호자 요구조사, 유관기관 인터뷰 등을 통해 지역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독서자료 가이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구로문화누리도서관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연구계획을 논의했다.

 

구는 공공도서관과 학교·복지기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시범사업과 정책 확산으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서관은 누구나 자신의 속도에 맞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의 배움터"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지식정보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독서 경험을 넓혀갈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