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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추석 전 운영 하던 자동차 무상점검 `여름철까지 확대` 시행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5-22 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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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추석 전 운영 하던 자동차 무상점검 `여름철까지 확대` 시행양천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신월6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여름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석 명절 전 운영해 온 구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을 올해부터 여름철까지 확대해 폭염으로 인한 차량 고장과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월권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 장소를 신월6동주민센터로 선정했으며, 건강힐링문화관 주차장을 접수 및 대기 장소로 별도 운영해 차량 혼잡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점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된다. 오전은 사전접수 차량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오후는 현장접수 차량을 대상으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사전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약 90대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10일 개별 문자메시지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안내된다.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구민도 행사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건강힐링문화관 주차장 접수처에서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양천구지회와 협력해 진행되며, 자격과 기술을 갖춘 전문 정비사 35명이 참여해 양천구민 소유 승용차 약 300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냉각수, 타이어 마모 상태, 전조등·각종 등화 장치 작동 여부 등 기본적인 차량 상태다. 경미한 정비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며,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결과를 안내해 추가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와이퍼·전구류 교체와 엔진오일·워셔액 보충 등이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1998년부터 구민의 안전한 귀성·귀경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비 비용 부담에 따른 차량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전 운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여름철까지 확대했다"며 "혹서기 차량 이상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장거리 이동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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