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2026년 서울시 재난심리 대응전략 워크숍’ 개최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5-20 08:43:38

기사수정
  • 서울시 재난심리 컨트롤타워 가동… 70여 명 전문가 모여 실전 대응력 높인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가 서울시 재난 및 심리지원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년 서울시 재난심리 대응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현수)는 5월 18일(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재난 및 심리지원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년 서울시 재난심리 대응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 기반의 심리지원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실제 재난 상황을 기반으로 심리지원 계획을 수립해 보는 토론 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다중밀집사고, 화재 등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재난심리지원을 위한 상황판단 회의를 가상 운영하고, 재난 규모 및 피해 특성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심리 담당자를 비롯해 자치구청 재난안전한국훈련 담당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시외국인주민센터, 서울시직업트라우마센터, 서울시가족센터, 서울시광역청년센터,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민간 상담전문가(리커버리지원단)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난 초기 심리적 안정화부터 회복기 지속 관리까지의 연속적 지원 필요성과 함께 아동·청소년·외국인·근로자 등 재난 취약 대상별 맞춤형 심리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론 훈련을 통해 지역 내 가용 자원을 점검하고 기관 간 연계 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통합적인 심리지원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트라우마지원팀 오현아 팀장은 “재난심리지원은 정신건강 영역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재난심리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심리적 회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트라우마 회복서비스,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