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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5대 경영시스템 ISO 인증 유지… 글로벌 스탠다드 입증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5-19 12: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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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가 최근 품질 · 안전보건 · 환경 · 부패방지 · 규범준수 등 5개 부문 경영시스템의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 갱신, 국제철도산업표준 인증 등 글로벌 진출 확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미지는 현대무벡스가 보유한 국제표준 인증서(제공: 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가 주요 경영시스템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을 연이어 갱신해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을 입증하며, 해외 시장 진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19일 △환경(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품질(ISO 9001) △부패방지(ISO 37001) △규범준수(ISO 37301) 등 5대 경영시스템의 ISO 인증을 4월 말까지 모두 갱신했다고 밝혔다.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PSD(스크린도어) △IT서비스 등 모든 사업 부문의 개발·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 등 전 과정이며, 지속적인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제표준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유지 심사를 통과했다.

 

현대무벡스는 2017년 환경·품질을 시작으로, 2020년 안전보건, 2024년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획득해 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를 지속 보완하는 동시에 사업·업무 전반에 시스템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환경·품질 인증은 ‘RE 100 추진’ 등 친환경 경영과 무결성 생산 체계를 중심으로 9년간 세 번째 갱신을 달성했으며,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 부패방지·규범준수 인증으로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지난 12일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International Railway Industry Standard) 인증까지 신규로 취득했다. 주력 제품인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스템 역량 또한 엄격한 글로벌 표준 규격에 부합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로써 현대무벡스는 5대 경영시스템과 IRIS를 비롯해 2024년 ISO 인증을 획득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까지 총 7건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무벡스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1년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북미·호주 등에서 다수의 대형 수주를 확보, 수출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무벡스의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원으로 2023년 대비 612%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60%를 돌파, 처음으로 내수를 넘어서며 수출 중심 사업 구조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마케팅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독일 하노버 ‘타이어 엑스포’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서는 3월 ‘AW 2026’, 4월 ‘MODEX 2026’ 등 국내외 유력 산업 전시회 참가하며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4월에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MODEX 2026’에서는 다양한 AI·로봇 기반 차세대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현대무벡스는 ‘AMR(자율주행모바일로봇) 군집 퍼레이드’, ‘전방향 AGV’ 등 로봇 퍼포먼스로 4일간 2000여 명의 해외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으며, ‘MODEX 2026’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ISO 유지가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제표준의 엄격한 기준을 지속 적용해 온 경영 기조의 성과라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며 고객에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 IT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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