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승호 X 이은지 X 비비, 과학자와 뭉쳤다… 세계 최초 과학 생존 리얼리티 EBS ‘최후의 인류’ 방송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5-13 09:31:01

기사수정
  • EBS, 세계 최초 과학 생존 리얼리티 ‘최후의 인류’ 6월 4일 첫 방송
  • 기후 위기 시대, 역사적 시설 미국 바이오스피어2에서 펼쳐지는 인류 생존 실험 프로젝트
  • 최후의 인류 7인이 풀어가는 인류와 지구의 관계

EBS `최후의 인류` 포스터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미국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거대한 밀폐 생태계 실험 시설 ‘바이오스피어2’에서 생존을 위해 과학자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EBS는 오는 6월 4일(목) 밤 10시 50분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를 첫 방송한다. ‘과학 다큐멘터리’와 ‘리얼리티 서바이벌’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과학 생존 리얼리티’로, 폐쇄 생태계 안에서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탐구하는 실험적인 시도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지구가 기후 위기 임계점을 넘겨 붕괴된 가상 근미래에서 ‘최후의 인류’로 선발된 7인의 소수정예 대원들은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밀폐 실험 기지 안에서 물과 산소, 식량, 에너지의 순환 시스템을 유지하며 생존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후의 7인으로는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한산이가),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미국 NASA 소속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가 선발됐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7인은 함께 미국 애리조나주의 광활한 사막을 횡단하고, 역사적인 생존 실험 기지에 입성해 지구 밖 생존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화학자, 지구과학자, 뇌과학자는 각자의 전문 지식을 총동원해 위기의 해법을 찾고, 예능인들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존의 가능성을 열어젖힌다. 팽팽한 과학자들의 지식 배틀과 예측 불가한 예능인들의 돌파구, 그 긴장과 웃음의 조합이 이 프로그램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출연진 7인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장홍제 교수는 무언가를 깊이 관찰하는 눈빛과 함께 과학자다운 면모를, 장동선은 중절모와 함께 신사적 모습을, 비비는 강렬한 오렌지 점퍼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스터의 가운데 위치한 유승호는 바람막이와 머플러로 황량하고 거친 지구에서의 마지막 생존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한결은 사막 탐험가 스타일, 이은지는 베이지톤 모자와 의상, 이낙준은 오렌지 점퍼로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준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비주얼은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예고한다.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는 미국 현지 올로케이션 촬영, 근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구현한 대규모 미술·시각효과 작업까지 EBS의 전례 없는 대규모 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촬영이 진행된 ‘바이오스피어2’는 당대 최고의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1991년 건설된 실험 기지로, 열대우림과 사막, 바다, 농경지 등 지구 시스템을 축소해 구현한 인공 생태계다. 과거 8인의 대원이 2년간 물, 식량, 공기까지도 자급자족하는 도전적인 실험을 진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실패한 유토피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기후 위기가 가속화된 오늘날 그 실험은 다시 유효한 질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는 8부작 시리즈와 한 편의 특별 다큐멘터리, 한 편의 코멘터리 콘텐츠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 지원을 받았다. 첫 방송은 6월 4일(목) 밤 10시 50분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