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법무부, 신임검사 134명 임관…변호사시험 합격자·경력법조인 선발 확대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5-07 16:22:59

기사수정
  •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86명·경력법조인 48명 신규 임용
  • 행정부처·법원·로펌·금감원·경찰 등 다양한 분야 전문인력 충원
  • 법무부, 검사 인력난 고려해 경력검사 선발 시기 앞당기고 규모 확대

법무부가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와 경력법조인 등 총 134명을 신임검사로 임용하고 본격적인 실무 교육에 들어갔다.

 

법무부는 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86명과 경력법조인 출신 48명 등 총 134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하고 임관식을 개최했다.

법무부는 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86명과 경력법조인 출신 48명 등 총 134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하고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제15회 변호사시험 출신 신임검사는 남성 41명, 여성 45명으로 구성됐다. 법무부는 지난해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실무기록평가, 인성검사, 직무 및 조직역량평가 등 다단계 선발 절차를 진행한 뒤, 지난달 23일 발표된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최종 선발을 마쳤다.

 

경력법조인 출신 신임검사는 총 48명으로 남성 31명, 여성 17명이다. 이들은 행정부처와 법원, 로펌, 금융감독원, 경찰,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년 이상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인력들이다. 법무부는 별도의 선발 절차와 최근 2주간의 명단 공개 과정을 거쳐 최종 임용을 확정했다.

 

법무부는 최근 검사 인력 충원 필요성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경력법조인 선발 절차를 기존보다 약 3개월 앞당겨 실시하고 선발 규모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경력검사 선발 인원은 2022년 3명, 2023년 3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2024년 32명, 2025년 24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48명까지 늘었다.

 

신임검사들은 앞으로 법무연수원에서 실무교육을 받은 뒤 전국 검찰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변호사시험 출신 신임검사는 검찰청 실무수습을 포함해 약 5개월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경력법조인 출신 신임검사는 약 2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