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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레플릿과 MOU 체결… AI 기반 개발 및 비즈니스 혁신 나선다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6-05-07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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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기반 역량 강화 위한 공동 메이커톤 개최… AI 리터러시 내재화 본격화
  • 코드 작성 경험 없는 비개발자도 즉시 앱 구현… 다양한 업무 현장의 AI 프로토타이핑 시대 연다

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더존비즈온과 레플릿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존비즈온 김보성 부장, 레플릿 빅토리아 김(Victoria Kim) 제품 디자인 총괄 헤드, 메건 루안(Megan Ruan) 글로벌 성장 총괄 헤드, 더존비즈온 지용구 사장, 방영선 부사장, 양정환 책임 연구원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은 7일 글로벌 바이브 코딩 플랫폼 기업인 레플릿(Replit)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MOU를 체결하며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의 실질적인 AX(AI 전환) 혁신 가속화에 뜻을 모았다. 이어 ATEC에서 ‘더존 메이커톤(DOUZONE Makeathon) 2026 with 레플릿’을 개최해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솔루션과 레플릿의 AI 개발 플랫폼 간 연계를 목표로 한 비즈니스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레플릿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AI 코딩 플랫폼 기업이다. 코드 에디터, 터미널, 데이터베이스, 호스팅을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며 원클릭으로 서버 설정 없이 즉시 앱을 배포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50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과 AI 기반 개발 플랫폼의 통합 전략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AI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임직원과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한 레플릿 플랫폼 교육, 워크숍, 해커톤 등도 공동 운영하며 AI 리터러시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메이커톤 현장에서는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등을 주제로 25팀(50명)이 참가해 실전 해커톤을 펼쳤다. 바이브 코딩 환경을 활용해 복잡한 환경 설정 없이 대화하듯 기획부터 개발, 발표까지 단 하루 만에 완성해내는 실전 과정이다. 최우수팀(2인)에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Replit Pro 1년권 크레딧(2400달러)이 수여된다.

 

특히 학생은 물론 비개발 직군인 영업, 기획, 컨설턴트도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바이브 코딩의 가능성을 실증한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사장의 AI 특강을 시작으로 레플릿 튜토리얼과 바이브 코딩 소개, 4시간 집중 개발 시간이 이어진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메이커톤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사내 해커톤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기획·설계자와 개발자가 함께 실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제품 및 내부 업무 도구로 이어지는 혁신 파이프라인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레플릿 메건 루안(Megan Ruan) 글로벌 성장 총괄 헤드는 “한국은 인도, 일본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과의 협력을 통해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양사는 앞으로도 바이브 코딩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사장은 “바이브 코딩은 개발자만의 영역이었던 소프트웨어 구현을 영업·기획·컨설팅 현장으로 불러올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레플릿과의 협약을 통해 기업의 임직원 누구나 AI를 활용해 직접 가치를 만들어내며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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