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 최종 확정…총 19억 지원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4-28 14:39:29

기사수정

양천구,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 최종 확정...총 19억 지원양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 219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단지의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재난 안전 분야 지원을 새롭게 도입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을 확대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놀이터, 경로당, 도로, 하수도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비용의 50~90%,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2024년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 화재보험료 지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 등 2개 항목을 신설했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68개 단지에서 30억 원 규모 사업이 접수됐다. 구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9개 단지에 19억 1,600만 원 지원을 확정했다.

 

세부 지원 내용은 ▲공용시설 유지관리 등 426백만 원(29개 단지) ▲옥외주차장 증설 1,223백만 원(4개 단지) ▲보안등 전기료 257백만 원(170개 단지) ▲화재보험료 10백만 원(16개 단지) 등이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옥외주차장 증설 사업에는 역대 최대 지원 규모인 약 12억 원이 투입된다. 대상 단지는 목동아파트 10·11·14단지와 신월벽산블루밍 아파트로 총 539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2024년 5개 단지 304면, 2025년 3개 단지 388면 등 총 692면의 옥외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단지 내 주차 불편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이번 공모 기간 `소규모 공동주택 화재보험료 지원` 신청률이 저조했던 점을 고려해,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신청 방법을 수시 접수 방식으로 전환하고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난과 같은 고질적인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단지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