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미국 ‘에디슨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6-04-20 08:52:37

기사수정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한 미래형 주택 디자인 프로젝트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

삼성전자가 4월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로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상업 기술·몰입과 상호작용 경험·라이프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등 총 14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 등에 금·은·동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2개의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도 2개 수상했다.

 

금상 수상작은 AI 홈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주택 디자인 프로젝트인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Smart Modular House)’와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이다.

 

은상 수상작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Bespoke AI All-in-One Combo)’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이다.

 

삼성전자의 AI 홈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주택을 콘셉트로 한 디자인 프로젝트인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는 소비자 솔루션 분야의 사람 중심 가정 솔루션 항목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 디자인은 집이 사람의 삶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기본 모듈의 조합으로 생활하던 신혼부부에게 아이가 태어나면 별도의 모듈을 추가해 더 넓은 주택으로 확장할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하면 기존 모듈을 스마트팜이나 수영장 모듈로 교체하는 등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공간을 다양하게 교체·확장할 수 있다.

 

가전 제품이나 AI 기술은 건축 구조와 결합된 형태로 제공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결성을 기반으로 기기 상태와 실내외 환경, 에너지 사용 현황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TV를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 기반으로 최적화된 답변과 정보 등 인사이트를 제공해, 즐겁고 편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은 라이프스타일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AI 기반 미디어 경험 항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빅스비 △퍼플렉시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 플랫폼을 탑재했으며 실시간 번역, 생성형 배경화면, 화질·음질·게임 환경 최적화 등 삼성 TV의 주요 AI 기능을 통합해 활용성이 높다. 사용자는 리모콘의 AI 버튼으로 손쉽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3D 전용 안경이나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입체감을 구현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상업 기술 분야의 몰입 및 상호작용 경험 항목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에는 52mm의 얇은 두께로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됐다. 정교하게 디자인된 선과 면, 그라데이션으로 입체감을 극대화한다.

 

2D 콘텐츠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깊이감 있는 3D 효과를 구현해, 리테일·전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주목도 높은 콘텐츠 상영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는 소비자 솔루션 분야의 사람 중심 가정 솔루션 항목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AI 기술로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하며, 세탁물의 무게와 최근 세탁물의 오염도를 학습한 결과를 토대로 알맞은 양의 세제를 알아서 넣어준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 사장은 “삼성전자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필요와 꿈, 감정을 의미 있는 경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