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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신용등급 A+로 상향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4-07 09: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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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 ‘A+(안정적)’ 획득… 재무 개선과 성장세 공인
  • 신용도 상승으로 대내외 신인도 향상 및 자금 조달 경쟁력 강화 ‘청신호’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받은 기업 신용등급이 기존 ‘A0 (안정적)’에서 두 단계 상향 조정된 ‘A+ (안정적)’를 부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받은 기업 신용등급이 기존 `A0 (안정적)`에서 두 단계 상향 조정된 `A+ (안정적)`를 부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글로벌 시장 내 안정적인 영업 기반 구축 △수익성 중심의 판매믹스(Mix) 개선에 따른 이익 창출력 확대 △영업현금흐름 바탕의 차입금 감축을 꼽았다.

 

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주요 거래처 및 국내외 생산기지를 다각화함으로써 대외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췄다고 분석했다. 특히 북미 및 유럽 지역 유통채널의 공격적인 확장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이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차입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금호타이어는 최근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타이어인 ‘이노뷔(EnnoV)’ 등 고부가 제품군 비중을 늘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금호타이어는 향후 자금 조달 시장에서 더욱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게 됐으며 브랜드 신뢰도 상승에 따른 영업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금호타이어는 2025년 기준 4조7013억원의 매출과 5759억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률 12.2%)을 기록했다. 올해는 5조1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고인치 및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략적 유연성을 발휘해 재무구조를 견고히 다지고 사업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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