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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6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수립…인명피해 예방 총력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6-04-03 17: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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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6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수립...인명피해 예방 총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강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6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관리와 침수취약주택 보호, 단계별 비상대응체계 운영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대응기구 운영, 재난상황관리 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수방장비 확충, 교육·훈련·홍보 등 풍수해 대응 전 분야를 아우른 것이 특징이다.

 

계양구는 인천지역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상시대비, 초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1·2·3단계로 이어지는 총 5단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기상상황과 피해 규모에 따라 단계별 대응수위를 탄력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구는 현재 지정·관리 중인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우기 전 사전 점검과 우기 중 예찰을 강화하고, 추가 위험지역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우선대피대상자 선정, 주민대피지원단 연계, 지역별 통제기준 마련 등을 통해 주민대피체계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지대 침수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와 차수판 설치를 지원하고, 하천 및 배수시설 정비, 빗물펌프장 운영, 수중펌프 전진 배치, 모래주머니와 수방자재 확보 등 현장 대응체계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구는 그간 침수방지시설 489세대 지원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우기 전 공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 사전교육과 극한 강우 대비 민관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지하공간 이용자와 차량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여름철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촘촘한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와 주민대피체계 정비, 침수취약지역 보호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우·태풍 예보 시에는 하천변,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재난안내와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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