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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벚꽃시즌 시민 안전 최우선…금천구, 총력 대응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4-02 11: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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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벚꽃시즌 시민 안전 최우선...금천구, 총력 대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봄철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안양천을 찾는 상춘객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안양천 벚꽃길 방문객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지역의 벚꽃은 4월 초 개화해 4월 10일 사이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상춘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안양천 벚꽃길에서의 시민 안전을 위해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을 안양천 벚꽃길 방문객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했다.

 

우선 구는 주민안전과를 필두로 치수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안양천 안전관리 대책반`을 구성한다. 대책반은 인파 밀집 상황을 총괄 관리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수습을 담당한다.

 

특히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독산보도교에서 광명대교까지는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과 구 직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총 3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요원들은 인파 밀집지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방문객의 안전 이동을 유도하고, 파손된 시설물 등 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식별이 가능한 복장을 착용해 필요한 경우 방문객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구는 안양천 일대에 설치된 30개소의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인파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밀집도가 높아질 경우 안내 방송을 송출해 인파 분산을 유도하며,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24시간 집중 상황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이 고대해 온 벚꽃 시즌,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벚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안양천 벚꽃길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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