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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교육 환경만족도 서울시 4위…3년 새 16위→4위 도약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3-31 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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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교육 환경만족도 서울시 4위...3년 새 16위→4위 도약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5년 서울서베이 공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7.61점을 기록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전체 평균 6.84점보다 0.77점 높은 수치다. 금천구는 2022년 16위에서 2023년 9위, 2024년 11위를 거쳐 올해 4위로 상승하며 공교육 만족도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상, 삶의 질, 가치관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금천구의 공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6.3%가 금천구 공교육 교육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해 전년 대비 6.9%p 상승했다. 특히, `매우 만족` 응답은 35.9%로 전년 대비 29.0%p 크게 증가한 반면, `매우 불만족`과 `다소 불만족` 응답은 모두 0%p로 나타났다.

 

그동안 금천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공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금빛학교` 사업을 통해 관내 일반고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총 33억 6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지원 규모도 3억 2천만 원에서 6억 원까지 확대했다.

 

금빛학교는 학교가 현장 여건에 맞게 보조금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시 지원과 학력 향상,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진학 역량이 향상되고 있다.

 

또한 교사 연수 지원을 통해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상시·집중 상담과 진로·진학 특강을 연중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한 것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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