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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회장, 베트남 사업장 방문…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어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3-26 1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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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후 현장경영 지속… 다섯 번째 방문지로 베트남 사업장 2곳 찾아
  • 작업 현황·사업장 내 안전 위협 요소 점검,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 현장에 대한 고마움 잊지 않아… 수시로 찾아 해결 방안 함께 찾을 것

HD현대 정기선 회장의 현장경영이 베트남으로 이어졌다.

 

HD현대중공업조선소 (HD현대)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이달 24일(화)과 25일(수) 양일간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 공장 설비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다섯 번째 현장 행보다. 앞서 정기선 회장은 음성(HD현대에너지솔루션/HD건설기계), 청주(HD현대일렉트릭), 울산(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사업장과 해외 사업장(HD현대필리핀조선)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먼저 정기선 회장은 24일(화)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 작업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의 건조 공정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정기선 회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공정 준수율과 작업 간 애로사항 등을 묻고, 작업장 내 안전에 대해 당부했다.

 

이어 25일(수)에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았다. HD현대에코비나는 HD현대가 친환경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사업장이다.

 

이번이 지난해 12월 인수 완료 후 첫 방문인 만큼 정기선 회장은 탱크 제작 공장 건설 현장과 항만 크레인 및 LNG 모듈 생산 공장 등 회사 내 시설물 곳곳을 살피는 한편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소를 발굴했다.

 

이후 정기선 회장은 파견 임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고충을 위로하고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선 회장은 “회사 경영의 기본은 현장이고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현장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고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찾아 여러분들과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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