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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평생교육이용권 지원대상 847명 모집…35만 원 포인트 제공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3-26 1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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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평생교육이용권 지원대상 847명 모집...35만 원 포인트 제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의 역량 개발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4월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847명이며, ▲일반 저소득(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디지털(30세 이상) ▲노인(65세 이상) ▲장애인(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등 4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35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양천구 평생학습관을 포함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 등록기관(전국 3,651개, 양천구 22개 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디지털 이용권은 인공지능·정보기술 교육 등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를 운영하는 지정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양천구민이며, 일반·디지털·노인 분야는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분야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은 양천구 평생학습관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디지털·노인·장애인 유형은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자가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이후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전산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4월 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기존 장애인 중심 지원에서 일반·디지털·노인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4개 분야 845명에게 약 2억 9,500만 원을 지원하며, 소득과 나이에 따른 평생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원하는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 공정하고 포용적인 평생학습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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