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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 환경학교` 운영…`쓰레기 상태`까지 체험한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3-26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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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 환경학교` 운영...`쓰레기 상태`까지 체험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4월 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환경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마포 환경학교` 상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마포 환경학교`는 2023년 5월 처음으로 시작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과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환경학교는 총 17회 운영되며, 견학은 총 4개 코스로 구성된다.

 

A코스는 `소각제로가게`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및 캔, 페트병 중간 재활용체험을 한 뒤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습지 생태 탐방을 진행한다.

 

B코스는 `마포 재활용집하장`에서 생활폐기물 속 재활용품을 확인해보고,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생태 해설과 탐방을 이어간다.

 

C코스는 `소각제로가게` 체험 후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해 전시 해설과 탄소중립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D코스는 `마포 재활용집하장` 견학과 함께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받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환경학교에는 `성상검사 견학` 프로그램이 새롭게 포함돼 추진된다.

 

이는 서울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현장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성상검사 견학은 B코스와 D코스에 포함된 `마포 재활용집하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분리배출 관련 영상 교육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 ▲성상검사 현장 견학 순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영상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분리배출 실천 서약`에 참여하며 일상 속 실천 의지를 다진다.

 

또한 성상검사 현장에서는 종량제 봉투를 열어 재활용 가능 품목과 일반 폐기물을 분류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재활용 가능 자원의 배출 현황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2025년 `마포 환경학교`는 59회 운영에 1,291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와 자원순환 체계를 확산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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