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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결핵 예방주간 운영…캠페인·이동검진 병행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3-23 09: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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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핵 조기 발견·전파 차단 홍보 강화
  • 신도림역 일대 합동 캠페인·취약시설 교육 추진

구로구가 이달 말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하며 캠페인과 검진을 동시에 전개한다.

 

구로구 결핵 예방 캠페인 모습.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방주간의 대표 행사로는 2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일대에서 결핵·에이즈 예방 합동 캠페인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결핵 예방수칙과 감염병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한다.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병행된다. 지난 12일 1차 교육에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보건소 9층 강당에서 2차 교육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감염병 개요와 예방 관리 방법을 다루고, 손씻기와 보호구 착·탈의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앞서 구는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경로당·데이케어센터·복지관 등 5개소를 순회하는 이동검진도 추진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170명을 대상으로 하며,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과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구로구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예방주간을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예방수칙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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