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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역대 최대` 일자리박람회 개최…30개 기업 참여·500명 채용연계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3-11 12: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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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역대 최대` 일자리박람회 개최...30개 기업 참여 · 500명 채용연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4월 3일 해누리타운 2층에서 `2026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 500여 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로, 현장 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 연계까지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로 운영된다. 참여 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돼,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마술사 겸 방송인 `최현우`가 취업 멘토로 나서 자신의 성공 경험과 취업 성공 전략을 공유하며 구직자들에게 도전과 동기부여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취업토크콘서트는 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위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점검해 주는 `이력서 컨설팅`,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분석해 면접 이미지 전략을 제안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자세·발성·표정 등을 분석하는 `AI 면접 체험` 등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취업 상담부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관내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재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총 516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60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69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2026 양천구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한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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