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금융그룹, 디지털자산 생태계 주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3-05 09:25:53

기사수정
  • 하나카드,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 서클·크립토닷컴과 협업해 외국인 손님 대상 국내 결제 마케팅 추진
  • USDC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경험 제공, 국내 주요 가맹점 통해 새로운 디지털자산 결제 수요 발굴
  • 그룹 차원의 선제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파트너십 구축 및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들과 협업 확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선도를 위해 선제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 Internet Group, Inc., NYSE: CRCL) 계열사 및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 크립토닷컴(Crypto.com)과의 협업을 통해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국내 결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하나카드는 USDC를 보유하거나 충전 이력이 있는 크립토닷컴 비자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손님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Cronos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인 CRO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손님에게 디지털자산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주요 가맹점을 중심으로 새로운 결제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 내 디지털자산 연계 결제의 실질적 효용과 수요를 점검하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해 디지털 혁신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해 12월 서클(Circle)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USDC 결제·매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전사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결제 인프라와의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와의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이후 유통과 사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고려한 다양한 활용 사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글로벌 디지털자산 수탁 사업자인 비트고(BitGo)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JV) 비트고코리아의 디지털자산 수탁업 인허가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