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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4주택재개발 QR 정보공개 시스템 운영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2-10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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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공사 현장 정보 주간 단위 공개
  • QR코드로 공정·민원·안전 관리 확인
  • 현장민원실 연계 원스톱 대응 체계 구축

구로구가 고척4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QR코드 기반 온라인 정보공개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척4주택재개발정비사업(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공사 현장 출입구에 부착된 공사 정보 안내 큐알(QR)코드 모습.

구로구는 ‘고척4주택재개발정비사업(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공사 현장에 QR코드를 부착하고,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공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정보공개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규모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과 반복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시스템은 공사 개요 등 단순 정보 제공에 그쳤던 기존 방식과 달리, 현장 정보를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 채널로 연결돼 요일별 발파·타설 일정, 자주 묻는 질문(FAQ), 민원 접수처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공정에 대해서는 작업 시간과 관리 기준을 함께 안내한다.

 

주민설명회 결과와 환경·안전 관리 활동 등 공사 과정에서의 소통 기록도 수시로 공개된다. 일방적인 안내를 넘어 공사 진행 상황과 관리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에 대한 예측 가능성과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다.

 

온라인 정보 확인 이후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조치가 가능한 점도 포함됐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공사 현장 출입구 인근에 ‘현장민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가 상주해 민원을 접수하며,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조치한다.

 

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구청과 실시간 협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은 구청을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도 공사장 인근에서 민원 상담과 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민원 대응 속도와 접근성이 개선된다.

 

구는 우기 대비 방지턱 설치, 동절기 출입로 열선 설치 등 계절별 안전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주민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함께 진행 중이다. 공사 관련 상세 정보는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사 진행 상황을 주민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는 구로구청 도시개발과 또는 고척4주택 공사 현장민원실로 하면 된다.

 

고척4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 외벽에 설치된 공사 정보 공개 큐알(QR)코드 안내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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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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