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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양천구, 중·장년 `사회복지사` 인생 2막 지원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2-04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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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양천구, 중 · 장년 `사회복지사` 인생 2막 지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력 단절이나 은퇴 이후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백석문화대학교와 협력해 정규 전문대학 과정인 `사회복지학과`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2024년 백석문화대학교와 `중장년 취업연계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백석문화대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진행되며, 수업은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양천구와 대학이 협력해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졸 학력 인정자 ▲전문대·대학 졸업자 ▲성인학습자(재직 경력 2년 이상) 등이며, 원서 접수는 2월 27일까지 가능하다. 입학 상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석문화대학교 성인학습자 입학지원센터(041-550-05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와 노동시장 변화에 맞춰 실효성 있는 취업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그간 중장비 자격증 취득 과정,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70여 명의 중장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 단절이나 은퇴 이후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중장년 구민들에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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