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S일렉트릭, 독보적 HVDC 기술 기반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역량 과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2-02 09:58:12

기사수정

LS일렉트릭 전시장 조감도

LS ELECTRIC(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산업 전시서 HVDC(초고압직류송전) 풀 라인업을 선보이고, 국내 유일 HVDC 사업자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강조한다.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25부스(242㎡) 규모로 참가해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에서 글로벌 전력산업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에너지 고속도로 핵심기술 HVDC 풀 라인업 △데이터센터 맞춤형 모듈형 배전반 신제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핵심인 HVDC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운다. HVDC 변환용 변압기(C-TR), 무효전력보상장치(STACOM), 밸브(Valve) 등 주요 솔루션 풀 라인업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북당진~고덕’, ‘동해안~수도권’ HVDC 등 국내 대규모 HVDC 프로젝트 변환설비 구축 사업을 모두 수주했다. LS일렉트릭 HVDC 사업 수주액은 이미 1조원을 훌쩍 넘어서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은 물론 사업 수행 역량도 함께 인정받고 있다.

 

‘송전 기술의 꽃’으로 불리는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교류(AC) 전력을 직류(DC)로 변환해 송전하는 방식이다. 교류 송전 대비 손실이 적고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유리하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한반도 삼면을 잇는 ‘U자형’ 국가 전력망 구성의 핵심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AI 데이터센터용 전략 신제품 ‘Beyond X MDB’도 최초 공개한다. ‘Beyond X MDB’는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최고 수준 배전반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초슬림 모듈형 배전반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설치 공간 효율을 30% 이상 개선해 공간 확장성과 운영 최적화를 중요시하는 데이터센터 중심 하이엔드 시장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맞춤형 패키지 솔루션 공급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최근 글로벌 전력 시장은 AI 데이터센터의 확대로 슈퍼 사이클에 진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최대 데이터센터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의 지난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액은 1조원을 넘어섰으며, 북미에서만 8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직류 배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천안 ‘DC 팩토리’ 사례와 디지털 인버터 주문 플랫폼 ‘스탠다드 패널 드라이브’ 등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도 공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