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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인구이동 52만8천명…시도간 이동 늘고 서울 순유출 확대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1-29 17: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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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률 12.2%로 0.1%p↑…시도내 이동은 감소, 시도간은 4.5% 증가
  • 경기 4,654명·충북 3,853명 순유입…서울 -4,887명·광주 -2,023명 순유출
  • 4분기 이동자 139만8천명으로 7.5%↓…20·30대 이동률 가장 높아

2025년 12월 국내 인구이동은 52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0.8% 증가했고, 시도간 이동이 늘면서 경기·충북은 순유입을 기록한 반면 서울은 -4,887명 순유출로 감소 폭이 커졌다.

 

전국 12월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이달 이동자 수는 52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52만4천명) 대비 4천명 늘었다.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은 12.2%로 전년 동월보다 0.1%p 상승했다. 총 이동 중 시도내 이동 비중은 64.6%, 시도간 이동 비중은 35.4%였다.

 

이달 시도내 이동자는 34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반면, 시도간 이동자는 18만7천명으로 4.5% 증가했다. 이동률도 시도내 7.9%로 0.1%p 하락했고, 시도간은 4.3%로 0.2%p 상승했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 4,654명, 충북 3,853명, 인천 1,684명 등 6개 시도가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 -4,887명, 광주 -2,023명, 대전 -1,135명 등 11개 시도는 순유출이었다. 순이동률은 충북 2.9%, 인천 0.7%, 전남 0.6%가 순유입 상위권이었고 세종 -1.8%, 광주 -1.7%, 대전 -0.9%는 순유출이 두드러졌다.

 

분기 기준으로 보면 2025년 4분기 이동자 수는 139만8천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1만3천명 감소해 7.5% 줄었다. 이동률도 10.9%로 0.9%p 낮아졌다. 4분기 순이동은 경기 9,938명, 인천 6,098명, 충북 5,468명 등이 순유입이었고, 서울 -15,096명, 광주 -4,222명, 부산 -3,211명은 순유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분기 이동자 수가 30대 31만5천명, 20대 28만8천명 순으로 많았다. 이동률은 20대 20.0%, 30대 18.8%로 가장 높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이동자 수와 이동률은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전체 이동이 줄어든 가운데 수도권·일부 충청권으로의 순유입과 서울·광역시의 순유출 흐름은 이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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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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