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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인공지능(AI), 세대공감` 청렴 키워드 집중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1-19 0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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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인공지능(AI), 세대공감` 청렴 키워드 집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된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청렴 행정 혁신과 조직 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청렴 소통에 힘쓰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구는 내부 업무망에 `청렴 스마트워크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청렴 관련 규정에 대한 사항을 Chat GPT 시스템을 통해 안내했다. 이는 직원들이 청렴, 부패방지제도에 대해 `대화체`로 간편하게 질문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특히 구는 ▲간부 모시는 날 제로(zero)화를 위한 의견 접수 ▲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 익명 피해 신고 가이드 ▲청렴관악 행위규범 등 인권 침해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질의를 메인 화면에 선제적으로 배치해 직원들의 청렴 접근성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힘썼다.

 

또한 박 구청장은 명절 연휴 등 부패 취약 시기를 앞두고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아침 방송 청렴 퀴즈`를 진행하며 세대 간 청렴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에 참여한 젊은 직원들은 "퀴즈와 소통을 결합한 방식으로 청렴에 대해 접근하니, 주변 직원들의 참여율이 높았고 호응이 좋았다"라며 "청렴을 `지켜야 할 규범`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로 인식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실시된 직원 청렴 교육에서는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공연자가 퍼포먼스와 함께 캘리그라피 문구 `모두가 행복한 관악, 청렴이 시작입니다`를 새기고, 이어서 박 구청장이 이름을 적어 넣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표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관악구청 직원들과 함께 빚어낸 결실"이라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지속 가능한 청렴 정책을 발굴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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