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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 추진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1-15 0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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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자 공감형 사업 발굴로 제도 실효성 제고
  • 취약계층·문화·공동체 등 4개 분야 제안 접수
  • 우수 아이디어 시상·실제 지정기부사업 검토

구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15일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번 공모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와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9일부터 2월 1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자우편 또는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4월 중 적합성, 공공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30만 원 1명, 우수 20만 원 2명, 장려 10만 원 3명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이 인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구로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실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자치행정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 참여형 제도로 자리 잡고, 지역 특성을 살린 기부금 활용으로 기부자 만족도와 지역 활력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한 제안이 구정에 반영되고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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