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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2026 신년인사회 개최…‘회복 넘어 대도약’ 강조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1-05 1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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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주의 회복 토대 위 경제·과학기술·문화 성장 비전 공유
  • 정·관·재계·국민대표 200여 명 참석, 국민통합 메시지 부각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 주요 인사와 국민대표를 초청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경제 대도약과 모두의 성장, 국민통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 주요 인사와 국민대표를 초청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경제 대도약과 모두의 성장, 국민통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인사회는 ‘회복을 넘어 대도약의 길로’를 주제어로 민주주의 회복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이 경제·과학기술·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성장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부 요인과 정당 대표, 국무위원, 경제·종교계 대표, 시·도지사, 국민대표 수상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국민소망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2026년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국내 기업이 제작한 감성 로봇 ‘리쿠(LIQU)’가 무대에 올라 새해 인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국민대표 포상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한 국민 11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이 대통령은 신년 인사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는 회복과 정상화의 토대 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함께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만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등을 돌리거나 차이가 극단적 대립의 씨앗이 되는 사회는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국민통합 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건배 제의에서 국회와 정부, 사회의 협력을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를 선창하고 ‘통합과 도약’을 외쳐달라고 제안했다. 다과 환담에서는 참석자들이 QR코드를 통해 사전에 입력한 새해 소망 메시지가 스크린으로 공유돼 공감을 더했다.

 

행사는 성악가 손지수와 세대별 연합합창단, 성악병들이 함께 조수미 원곡의 ‘I’m a Korean’을 합창하며 마무리됐다. 이 대통령 내외는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거듭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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