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이·미용업 위생서비스 평가…최우수등급 30% 증가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12-19 11:32:06

기사수정

양천구, 이 · 미용업 위생서비스 평가...최우수등급 30% 증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녹색등급 비율이 이전 대비 30.4%로 크게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인식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구는 업종별 격년제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이·미용업소 1,27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을 방문해 ▲영업신고증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22∼25개 항목을 면밀히 점검했다.

 

평가결과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883개소, 80∼90점 미만 황색등급(우수) 353개소, 8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36개소로 등급이 부여됐다.

 

특히 최우수 녹색등급 업소는 489개소에서 883개소로 크게 증가하고, 90점 이상 고득점 업소 비율이 88.8%로 이전 평가대비 29.4% 증가하는 등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지난해부터 위생평가 부진업소에 대한 사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과 개선 유도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구의 노력과 영업주의 위생 인식 개선,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 노력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평가 결과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양천구는 평가 미실시 업소와 법적 기준 미충족 업소에 대해 재점검과 피드백,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후 컨설팅 도입 이후 청결 및 서비스 개선 효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 해소와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선제적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