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마포구민 품으로 돌아온다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12-04 10:09:11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4일 오전 11시 30분,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마포동 36-1)에서 `구민의 품으로,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새 출발 기념식`을 개최한다.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마포구민 품으로 돌아온다

이번 기념식은 마포구가 서울시로부터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부지 20,160.8㎡와 그 지상 주차시설의 소유권과 관리권을 인도받게 됨에 따라, 구민 편익 증진에 온전히 일조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전환점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마포유수지는 서울 도심과 한강을 잇는 관광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공항철도와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등의 광역교통망과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이번 전환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마포유수지 공간을 구민에게 더욱 유익한 공공자원으로 재정비하고 마포지역의 문화체육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47년 노후화된 마포유수지에는 새로운 집수정 시설을 갖추어 유수지 본연의 기능을 확대하고 폭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포구 한강변 발전과 도시 전반 균형을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인 `마포강변8.2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상주차장을 철거하고 `마포365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지하에는 주차장을, 1층부터 3층까지는 체육시설, 4층과 5층에는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배치하며, 옥상에는 야외 정원 등 주민휴식공간을 만들고 야외 예식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2월 3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마포365문화체육센터`의 청사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북동측 도로를 확장하고 마포나들목 구조를 개선해 경사로를 마련함으로써, 한강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비해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강 인접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지닌 마포유수지는 향후 개발로 약 1조 원 규모의 재산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활용 가치가 높은 공간임에도 여러 사정으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늘 안타까운 심정이었다"라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마포유수지가 구민 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