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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6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3,781명 모집…오는 15일까지 접수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12-03 16: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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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78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2026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3,781명 모집...오는 15일까지 접수

구는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올해보다 20% 증가한 1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집인원을 300명 늘렸다.

 

또 용왕산 숲속카페, 샐러드 도시락 전문점 등 수익창출형 일자리를 새롭게 도입해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립 기반을 강화했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2,661명 ▲역량활용형 799명 ▲공동체사업단 249명 ▲취업 지원형 72명이며, 선발된 어르신은 18개 동 주민센터와 양천시니어클럽,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등 11개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정비, 공공시설 청소, 교통안전 지도, 지역아동센터 돌봄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원을 받는다.

 

`역량활용형`은 65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보육·요양시설 업무지원, 복지시설 행정업무지원, 스마트경로당 교육, 승강기 시설점검 등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월 60시간 근무 시 주휴수당을 포함해 최대 76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카페, 과자점, 편의점 등에서 생산·판매, 매장관리 등의 근로를 하고 당사자 간 근로(도급)계약서에 따라 급여가 지급된다.

 

`취업 지원형`은 아파트 청소·경비 등 민간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무 상담, 구인 정보 제공, 민간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교육 및 구직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 및 사업을 수행하는 11개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관별 세부 모집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소득 보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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