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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5-11-28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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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신한은행·11개 프랜차이즈, 배달앱 활성화 위한 상생 협약 체결
  • 치킨 이어 피자·햄버거도 ‘서울배달+가격제’ 적용… 중복 할인 가능
  • 회원 230만 명·가맹점 5만5천800곳… 공공배달앱 시장 점유율 7.5%로 성장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자 · 피자헛 · 버거킹 · 롯데리아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11개사와 함께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피자 · 햄버거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자·피자헛·버거킹·롯데리아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11개사와 함께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와의 협약에 이어 ‘서울배달+가격제’ 적용 품목을 피자와 햄버거로 확대하는 조치다.

 

‘서울배달+가격제’는 서울시와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격을 분담해 소비자에게 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다. 이용자는 서울사랑상품권 등 지자체 할인, 땡겨요 쿠폰, 프랜차이즈 본사 프로모션을 중복 적용받을 수 있으며, 쿠폰과 프로모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협약에 참여한 프랜차이즈 11곳은 공동 마케팅과 쿠폰 발행 등에 참여함으로써 민관 협력 기반의 가격 인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배달+가격제’ 참여를 확대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과 홍보를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B2B 가맹 지원과 참여 확대에 나서며,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공동 프로모션과 소비자 할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피자와 햄버거 분야의 구체적인 할인 시기와 혜택은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확정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공공배달앱 운영체계를 단일화한 뒤 신한은행과 협력해 공동 프로모션, ‘땡배달’ 도입,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200억 원 규모 저리융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서울배달+ 땡겨요’는 단일화 7개월 만에 시장점유율이 2.58%에서 7.5%로 크게 증가했고, 가맹점 수는 5만5천800곳, 누적 회원 수는 230만 명으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자영업자 모두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프랜차이즈와의 공동 마케팅을 확대하고, 공공배달앱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민관 협력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 자영업자, 기업이 모두 혜택을 누리는 진정한 상생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우고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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