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학교와 지역을 잇는 ‘구로온마을교육박람회’ 개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11-19 10:00:01

기사수정
  •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 지역 협력 교육 모델 논의
  • 교육청 협약·토론회·체험부스 등 700명 참여 프로그램 운영
  • 학교–마을 연계 강화로 미래 교육체계 구축 추진

구로구는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구로온마을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온(ON)마을교육박람회` 홍보 포스터.구로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동구로초등학교에서 ‘구로온(ON)마을교육박람회’를 열고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모델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 교장과 교원, 남부교육지원청 장학사, 관내 학생과 주민, 유관기관 및 마을교육기관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구로마을교육거버넌스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구로구청·서울특별시교육청 간 교육협력특화지구 협약식, 마을교육기관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상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토론회는 방대곤 구로교육연대회의 정책위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 교육현장의 변화’를 발제하며 문을 연다.

 

이어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망 구축 방안(구로교육복지센터), 학교 현장에서 바라본 통합지원의 기대와 현실적 어려움(영림중학교), 경찰-학교 협력 사례를 통한 기관별 역할과 과제(구로경찰서), 마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의 방향(천왕마을손길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발표된다.

 

참석자들은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과제와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후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구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협력교육(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의 긴밀한 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체육관에서는 마을교육박람회가 열려 관내 30개 마을교육기관이 참여한 교육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학생과 주민들은 세계전통놀이, 소품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체험 활동과 돌봄, 심리상담,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구로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부 “물가·공급망 총력 대응”…주택공급 확대 위한 법적 기반 속도 정부가 고유가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대응 상황과 주택시장 동향,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3. 정부, 사회연대경제 금융지원 2조원 확대…“포용금융 전환 본격화” 정부가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올해 금융 공급 규모를 2조원으로 확대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6년 제1차 사회연대금융협의회’를 열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
  4. 중기부 1·2차관, 광주·강릉 찾아 청년 창업 소통…‘모두의 창업’ 확산 총력 중기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전국 현장을 돌며 기술·로컬 창업에 나선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노용석 제1차관과 이병권 제2차관이 각각 광주와 강릉을 찾아 청년 창업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들이 보다 .
  5. 연수구, `2026년 여성안심드림(Dream)사업` 추진 연수구는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안심 장비를 제공하는 `2026년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되는 것으로,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운영 점포의 주거·영업 공간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여성안심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6. 연세대-한국NI-누비콤-센서뷰, 6G·AI-RAN·차세대 위성통신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 MOU 체결 누비콤, 연세대학교, 에머슨-NI(National Instruments, 이하 한국NI), 센서뷰가 7일 6G·인공지능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실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의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학의 세계적 연구 역량, 글로벌 계측·테스트베드 기술...
  7. 더존비즈온, 레플릿과 MOU 체결… AI 기반 개발 및 비즈니스 혁신 나선다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지용구)은 7일 글로벌 바이브 코딩 플랫폼 기업인 레플릿(Replit)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MOU를 체결하며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의 실질적인 AX(AI 전환) 혁신 가속화에 뜻을 모았다. 이어 ATEC에서 ‘더존 메이커톤(DOUZONE...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