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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1월 8일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 개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11-07 1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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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월 8일(토) 낙성대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5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을 개최해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에 힘쓴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월 8일(토) 낙성대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5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을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 소풍`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한 구는 `가을 소풍`을 콘셉트에 맞춰 행사장을 꾸미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구는 식전 행사로 `펫티켓 OX 퀴즈`를 열어 참가자들과 반려동물 예절을 익히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이정봉, 이승훈, 연우주 등 초대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부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구는 ▲펫로스(Pet loss) 증후군 예방과 극복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공존 영화 상영회 등 신규 부스도 마련했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 사후에 반려인이 겪는 상실감과 우울감 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난 8월 제1회 펫로스 증후군 예방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구는 반려인의 건강한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도 반려인이 반려동물과의 성숙한 이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에서는 반려동물의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교보재를 활용한 응급처치 요령을 실습해 볼 수 있다.

 

공존 영화 상영회에서는 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상 수상작인 `고양이들의 아파트`를 상영한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공존 토크`를 통해 길고양이 등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에서는 ▲간이 건강검진 ▲위생, 미용 ▲행동 교정 상담 등 반려동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인들은 ▲반려동물 양모 펠트 만들기 ▲터그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반려 용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약 590만 가구에 달하는 우리 사회에서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논의는 꼭 필요하다"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공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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