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15년된 구립 독서실의 변신…최신식 `스터디카페`로 재단장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11-05 09:47:19

기사수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립 신림청소년독서실(난곡로58길 15) 저층부 일부를 리모델링해 `스터디카페형 열람실`로 새롭게 재단장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립 신림청소년독서실(난곡로58길 15) 저층부 일부를 리모델링해 `스터디카페형 열람실`로 새롭게 재단장했다.

최근 청소년 교육은 태블릿PC,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학습`과 그룹스터디, 조별 과제 등 `협업과 토론` 위주의 학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구는 변화된 교육 추세와 실사용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림청소년독서실 2층에 위치한 칸막이형 독서실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공간은 ▲1인 좌석과 개방형 좌석을 함께 배치한 `스터디카페형 열람실` ▲대형 테이블과 모니터를 갖춘 `스터디룸` ▲청소년 여가 활동을 위한 `북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학습과 여가 문화 수요를 동시에 충족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0월 기준 신림청소년독서실의 청소년 열람실 이용자는 재단장 전과 대비해 평균 20%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학습 여가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신림청소년독서실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신림청소년독서실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신플리마켓`이 개최됐다. 생활용품부터 문구류, 장난감, 의류 등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독서 토론 ▲미술, 과학 ▲진로 체험 ▲멘토링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신림청소년독서실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 등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02-879-6197)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롭게 재탄생한 신림청소년독서실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는 학습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학습 환경을 확충해 청소년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공간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