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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XR, MZ세대 사로잡았다…체험존 예약 ‘완판’ 행렬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5-10-29 12: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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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전국 7개 매장서 XR 체험존 운영…강남·홍대 등 예약 조기 마감
  • 체험 신청자 10명 중 7명은 1030세대…젊은 층 몰리며 XR 열풍 가속
  • 유튜브·넷플릭스·티빙 등 앱 호환성에 ‘착용감·AI 상호작용’까지 호평

삼성전자가 이달 22일 출시한 헤드셋형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을 체험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출시 당일부터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XR’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삼성스토어 홍대점은 오는 11월 5일까지, 삼성 강남과 더현대 서울의 체험존은 11월 8일까지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체험존은 서울 강남·홍대·더현대서울을 비롯해 신세계 대전, 신세계 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광주 상무 등 총 7곳에서 운영된다.

 

특히 체험 예약 신청자 가운데 약 70%가 10대에서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XR(확장현실)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콘텐츠 소비 성향이 몰입형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존에는 예약 고객뿐 아니라 제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는 일반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갤럭시 XR은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젊은 층이 자주 이용하는 앱을 지원해 손쉽게 몰입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럭시 XR’은 545g의 가벼운 무게와 균형 잡힌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으며, 멀티모달 AI를 탑재해 음성·시선·제스처 인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XR 경험의 직관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XR’을 산업용 솔루션으로 확장하기 위해 삼성중공업과 가상 조선 훈련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의료 시뮬레이션, 제품 패키징, 교육훈련 등 다양한 B2B 분야에서도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XR 생태계를 중심으로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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