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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만든다…민·관·경 합동 안전 캠페인 전개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10-27 09: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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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의 힘을 모았다.

 

용산구,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만든다...민 · 관 · 경 합동 안전 캠페인 전개

용산구는 지난 10월 24일 저녁 7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앞두고 이태원 퀴논거리와 세계음식거리 일대에서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산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용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성긴급전화(1366)와 용산경찰서 담당 부서 연락처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여성 폭력 예방을 당부했다. 또 주말과 야간 시간대 인파가 몰리는 골목길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벌이며 주민 보행 안전을 점검했다.

 

최근 여성 대상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일상 속 불안 요인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용산구는 앞서 지난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 및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민·관·경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성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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