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개최…패션과 AI가 만나는 국내 유일 영화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9-08 15:39:53

기사수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G밸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개최...패션과 AI가 만나는 국내 유일 영화제

`금천패션영화제`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패션 전문 영화제다. 홍보 포스터는 천으로 만든 슬레이트를 활용해 `패션과 영화의 만남`을 표현했으며, 트레일러는 로봇이 슬레이트를 제작하는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금천의 과거와 미래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영화제에서는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작품부터 인공지능(AI)이 참여한 실험적인 작품 등 총 50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패션, 트렌드, 스타일 부문에 더해 인공지능(AI) 부문이 선설돼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강조한다.

 

개막식은 9월 12일 오후 6시에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열리며 ▲ 축하공연 ▲ 패션쇼 ▲사전제작지원작 `사라지지 마` 상영 등이 준비돼 있다.

 

창의적인 시선을 담은 영화 대거 포진

 

치열한 경쟁을 뚫은 영화제 본선 진출작은 9월 13일에서 14일까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선보인다. 당초 접수된 경쟁작품 1,134편 중 본선에 오른 50편이 영화제 기간 내 상영된다.

 

부문별 주요 작품으로는 ▲ `패션` 부문의 `수의`(감독: 신지우) ▲ `트렌드` 부문의 `사요나라, 사랑해, 사요나라`(감독: 홍선혜), `이스라의 인터뷰`(감독: 김성현) ▲ `스타일` 부문의 `로타리의 한철` (감독: 김소연) 등이 있다.

 

`인공지능(AI)` 부문 신설해 미래 영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

 

올해 영화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강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부문을 신설했다. `고해성사`(감독: 장권호), `균열 너머의 손`(감독: 박상환), `마지막 명령`(감독: 남궁건)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인간성의 경계를 탐구한다.

 

또한 `패션과 인공지능(AI)의 만남`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미래 패션산업의 방향을 모색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영화제, 패션 영화만큼 부대행사도 풍성

 

영화 상영과 더불어 `청년심사단`, `숏폼 영상 공모전`, `베스트 드레서`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리사이클 소재로 패션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리스타일링 체험`, 구민이 런웨이에 오르는 `금천 패션쇼`도 열린다.

 

금천구 곳곳이 축제로…`2025 금천 지씨(GC)페스타`와 함께 즐긴다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일대는 `2025 금천 지씨(GC)페스타`가 함께 펼쳐진다. 지밸리 위크(Week) 행사, 1인 가구 플리마켓,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 반려동물 축제, 금천 이(e) 스포츠 페스티벌, 열린문화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금천구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의 패션·봉제 산업 역사와 지(G)밸리의 기술력이 만나는 지점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패션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이야기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