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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년 앞당겨…2028년 준공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5-08-29 1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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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K)-혁신타운` 조성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년 앞당겨...2028년 준공

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舊)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시가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적극적으로 업무 협의를 추진하며 행정절차를 단축하고자 노력한 결과,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10여년간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부지가 청년 창업과 주거, 일자리 산업, 기업입주 공간, 문화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하안동 740 일원, 6만 2천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가 시행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위탁받아 개발을 맡는다.

 

시는 이곳에 청년 창업·주거,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기업 유치,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인 K-혁신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 초 `광명 구(舊)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는 동시에, 광명시가 창업, 산업, 문화, 휴식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재부, 캠코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동 국유지는 구로공단 배후 지역으로 서울시가 광명시 땅을 매입해 1982년 복지관, 1986년 보람채아파트를 지었으나 공단 쇠퇴로 이용자가 줄어 2017년 12월과 2015년 9월에 각각 폐쇄해 10여년간 방치됐다.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핵심 공약으로 이곳을 개발하기 위해 2018년 당시 소유자인 서울시와 협의를 추진했지만, 서울시의 주택공급 위주 개발에 찬성할 수 없어 견해 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2021년 7월 부지 소유권이 기획재정부로 이전되고, 같은 해 12월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개발 대상 사업지로 선정, 2022년 광명시-기획재정부-한국자산관리공사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8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사업 추진이 현실화됐다.

 

지난해 12월부터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을 시작해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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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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