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청년 창업 요람 ‘동작스타트업센터’ 개소…AI기반 4개 기업 입주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07-09 11:01:08

기사수정
  •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연계 창업공간 마련…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AI 기술 활용 콘텐츠·교육·행사·스마트팜 분야 유망 스타트업 선정
  • 초기부담 완화 위해 임대료 50% 감면…청년창업 실질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7월 4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공간 ‘동작스타트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7월 4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공간 `동작스타트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중앙대학교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배웅규 캠퍼스타운 추진단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작스타트업센터는 흑석로 93-1, 구 동작문화재단 건물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229.12㎡, 지상 3층 규모다. 현재 총 4개의 청년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센터 조성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이 입주기업을 공모·선발하고 동작구가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해 최종적으로 ㈜원더랩스, ㈜커리어블, 스튜디오일오삼, 더블제로 등 4개 스타트업이 선정돼 6월 9일 입주 협약을 마쳤다.

입주기업 모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랩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에 필수적인 사운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커리어블은 RVC(Real-Time Voice Conversion) 기술 기반의 목소리 변환 AI로 독서습관 형성과 낭독 교육을 지원한다. 스튜디오일오삼은 AI 플랫폼으로 행사 웹페이지 생성 및 참석자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더블제로는 AI 기반 HVAC 최적화 시스템으로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동작구는 창업 초기 청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12만~28만 원 수준으로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스타트업센터가 청년의 가능성과 지역의 미래가 만나는 성장의 거점이자 진정한 창업 인큐베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주거·일자리·창업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이어가고, 입주기업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LH, 서울 도심복합사업 첫 철거 착수…민간 대비 8년 빠른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방학역 지구에서 첫 철거를 시작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H는 21일 방학역 복합지구가 후보지 지정 5년 만에 철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LH가 도심 내 신규 주택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심복합사업을 본격...
  2.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해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한도 확대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과 중동 의존도 완화를 위해 다변화 원유에 대한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한다.정부는 23일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3.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단독 추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4. 국토부, 외국인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실시…위법 의심 840건 집중 점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위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3일 외국인 부동산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비주택·토지 거래 중 위법 의심 사례 840건을 선별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돼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연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날 실시한 조.
  5. LH, 용인 반도체산단 조성공사 심사 방안 확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예정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심사 방안을 22일 공개했다.LH는 지난 21일 사전설명회를 열고 해당 사업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후보자 구성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LH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54인과 타 ..
  6. 사이버한국외대, 가을축제 CUFESTA 성료… 시공간 제약 넘은 휴먼 터치 입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9월 19일(토) 대학 사이버관 일대에서 추계 대학 축제 ‘2026 CUFESTA’를 성료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모니(Harmony)’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학하던 구성원들이 바쁜 일과를 쪼.
  7. 관세청, 8월의 마약단속왕에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지능형 마약 밀수 사범을 검거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23일 8월의 마약단속왕으로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밀수한 범인을 4개월간 추적했다. 구매부터 수취에 이르는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날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 피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