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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돌봄기능까지 갖춘 공공 실내놀이터 `신정4동`에도 문연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7-07 16: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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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이 계절·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의 제약 없이 생활권 내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신정4동점`을 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돌봄기능까지 갖춘 공공 실내놀이터 `신정4동`에도 문연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저렴한 이용료로 양육자의 부담은 낮추고, 연령별 신체발달 수준을 고려한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시설에 돌봄 기능까지 갖춘 공공형 실내놀이터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신정4동점`은 양천구에 마련된 여섯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로, 지난 3월 개관한 `신월3동점`에 이어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 대한교회 교육관(은행정로 29) 4층에 201.21㎡ 규모로 조성됐다. 정식 운영은 7월 9일부터 시작된다.

 

`서울형 키즈카페 신정4동점`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동의 성장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아동의 대근육 발달을 돕는 `그물놀이터`, `플레이파워존(오르기·건너기)` 등 신체활동 중심 공간과 더불어, 인지 발달과 또래 간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칠판·자석놀이, 블록놀이, 소꿉놀이 등 창의·역할놀이 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특히 보호자의 사정으로 36개월 이상 아동의 돌봄 공백이 생길 경우, 회차별 운영시간 동안 놀이활동 중심의 `돌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안전 관리도 철저하다. 모든 놀이 공간에는 모서리 보호대를 설치하고, 매트와 쿠션은 방염 처리를 완료했다. 놀이 교구를 포함한 시설 전반은 전문 소독 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위생 관리되며, 돌봄요원 등 종사자가 배치돼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거주 2세부터 6세까지(2019∼2023년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아동 2천 원, 보호자 1천 원, 놀이돌봄 서비스 이용시 2천 원이 추가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다. 이용 희망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방문일 기준 7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구는 올해 말까지 서울형 키즈카페 5곳을 추가 개관해 연내 11곳까지 확충할 예정이며, 특히 목동·신월동·신정동 등 권역별로 균형 있게 분산 배치해 지역 편차 없는 양육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돌봄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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