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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지하철 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6-17 11: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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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에서 `2025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에서 `2025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강서구청, 서울 메트로 9호선,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등 12개 기관과 단체에서 약 1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재난 대응과 토론 훈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구는 어떠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현장에서는 통합지위본부를 가동해 상황전파, 진화작업에 이어 사상자 구호, 피해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통합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동시에 강서구청에서는 구청장이 주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도 진행한다. 부서별 초동 대응과 돌발 메시지 부여에 따른 토론, 문제 해결 역량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줌(ZOOM)으로 실시간 연결해 상황을 공유하며, 재난안전통신망을 실제 재난관리 자원으로 활용해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토론형 훈련방식을 도입해 구청장과 실무부서장들이 정해진 시나리오가 없는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에 따라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아울러 민간전문가를 초빙해 돌발 질의와 자체 훈련평가를 함으로써 훈련의 성과를 치밀하게 분석해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의 재난 대비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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